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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보는 교양

풀어! 파일러 시즌4 7회 '살인 랜드를 꿈꿨던 연쇄 살인마의 이야기'

by 생각하는 마이쮸 2024.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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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 파일러4 악마의 비디오 테이프 배너

 

 

풀어! 파일러 시즌4

'대농장 컨테이너 살인'

 

2016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연인인 칼라와 찰리가 함께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락이 안 돼 걱정되었던 가족은 집으로 찾아가지만 두 사람을 찾을 수는 없었다.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했지만 두 사람의 행방을 찾을 수는 없었다. 

 

사건 발생 4개월 후 마침내 경찰은 실마리를 발견한다. 찰리와 카라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을 찾은 것이다. 찰리와 카라는 40만 ㎡ 규모의 농장에서 마지막으로 감지되었다. 이 광활한 농장 부지의 소유주는 부동산 중개업자 토드이다.

 

토드는 칼라와 찰리를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조사 결과 토드는 과거 성범죄 이력이 있었다. 당시 토드는 성폭행 혐의로 가성방 없는 15년 형을 선고받았다. 14년을 복역한 토드는 출소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로 돌아왔다. 

 

 

 

Q. 경찰이 토드를 법인으로 특정하게 된 결정적인 증거는?
[단서]
1. 사건에 관심을 가진 네티즌의 제보
2. 토드의 집에서 발견된 물건들
① 삽, 약품  ② 수갑, 쇠사슬  ③ 전기톱 
정답 - 온라인 쇼핑몰에 남긴 구매 후기

 

경찰은 인력을 총동원해 12만평에 이르는 농장을 전부 수색하기 시작한다. 경찰은 숲이 우거진 지역을 걷던 중 협곡에 숨겨진 찰리의 차를 발견한다. 그리고 쇠사슬과 자물쇠로 단단히 잠겨있는 컨테이너를 발견한다. 

 

컨테이너에서 절규하던 여성은 실종된 칼라였다. 칼라는 남자친구 찰리는 토드가 총을 쏴서 죽였다고 했다. 칼라와 찰리는 토드 소유의 농장을 청소하기 위해 방문한다. 토드는 찰리를 죽인 뒤 칼라의 손과 발을 묶고 입에 재갈을 물렸다. 칼라는 토드가 파란색 방수포에 찰리의 시체를 넣고 마는 것을 보고 있었다.

 

그리고 칼라는 쇠사슬에 묶인 채 컨테이너에 감금되고 매일 폭행을 당했다. 칼라는 목에 쇠사슬이 묶인 채로 토드에게 끌려 산책을 다녔다.

 

Q. 범인은 매일 피해자를 특정한 장소로 데려갔는데 그곳엔 ㅁ와(과) ㅁ이(가) 있었다. ㅁ와 ㅁ가 무엇일까?
[단서]
1. 극도의 공포심을 통해 피해자를 통제하려 한 범인
2. 토드의 부지 안에 있던 ㅁ&ㅁ
3. '나도 죽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피해자
정답 - 남자 친구 찰리 무덤 & 칼라를 묻을 구덩이

 

토드는 칼라의 구조와 함께 체포되었고 찰리의 살인도 자백한다. 그리고 충격적인 고백이 이어지는데 자신의 땅에 더 많은 시신이 묻혀있다고 했다.

 

 

 

토드가 안내한 곳에서 매건 콕시와 조니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두 사람은 2015년 12월에 실종신고 되었다. 토드는 남편 조니를 먼저 살해하고 매건 콕시를 살해했다.

 

토드는 2003년 바이크 매장에서 네 사람을 죽였다고 인정했다. 그는 상점 주인의 농담에 분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토드는 도난당한 바이크를 재구매하고 위해 매장에 방문했는데 매장 직원의 농담에 토드는 화를 주체할 수 없었다. 그렇게 매장에 있던 직원 네 명을 살해한다. 13년간 미제였던 사건이 토드의 진술로 밝혀지게 된다. 

 

일곱 건의 살인, 납치, 감금,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그는 가석방 없는 총 일곱 번의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보스턴 칼부림 사건'

2013년 보스턴 불타는 차량을 수습하던 경찰은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 희생자의 시신을 발견한다. 희생자는 22살의 에이미였다. 그녀는 목과 가슴에 다수의 자상 및 교살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에이미의 행적을 조사한 경찰은 그녀가 5개의 ATM를 이용한 것을 확인한다. 

 

그러다 인적이 드문 주차장에서 괴한에게 습격당한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크루즈라는 여성이 공격을 당한 것이다. 범인은 크루즈의 목을 조르고 주차장으로 끌고 가 살해하려 했다. 경찰이 곧 출동했고 여성은 다행히 무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건 현장이 있던 장소에서 400m 떨어진 곳에서 사건이 또 발생한다. 범인은 23살의 케일리를 8~9번을 찔러 죽이려 했다. 

 

 

 

생존자 케일리는 퇴근 후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한 남자가 따라오는 걸 느낀 케일리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아파트에 도착한 케일리는 문을 열기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그때 범인이 나타나 칼로 그녀의 머리를 겨눴다. 그리고는 무차별하게 케일리를 공격해 죽이려했다. 

 

치명상을 입은 케일리는 룸메이트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으나 이미 도주한 범인을 찾을 수 없었다.

 

Q. 경찰은 범행 당일, 도주한 범인을 체포했는데, 어디에서 체포했을까?
[단서]
1. 보자마자 범인임을 직감한 경찰
2. 범인이 '이곳'에 온 걸 알고 공황발작을 일으킨 피해자
정답 - 병원 응급실

 

병원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에드윈이다. 그는 이미 수차례 교도소를 드나들었던 전과자였다. 인터뷰 내내 에드윈은 모든 사건을 부정했다. 

 

경찰은 에드윈이 포착된 모든 CCTV를 확보한다. 에드윈을 에이미를 납치해 돈을 요구했고 에이미는 ATM기에서 돈을 찾아주었다. 목적을 달성한 에드윈을 에이미를 죽이고 그녀의 차량을 타고 갔다. 차량이 지인들의 관심을 받게 되자 차량에 방화를 저질렀다.

 

에드윈이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고 집을 떠난 후 케일리 사건이 발생한다. 지나가던 여성들에게 화풀이하는 무차별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에드윈은 케일리와 크루즈 폭행죄로 징역 35년 형을 선고받았고 에이미 살인죄로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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