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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보는 교양

풀어파일러 시즌4 4회 '세 소녀가 감금된 악몽의 지하실'

by 생각하는 마이쮸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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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목소리를 듣는 살인마 배너

 

 

풀어! 파일러 시즌4 4회

'세 소녀가 감금된 악몽의 지하실'

 

| 세 소녀를 덮친 잔혹사

2004년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학교에 간 14세 지나가 수업이 끝난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가족들은 서둘러 경찰에 신고한다. 이 동네에서 소녀의 실종은 처음이 아니었다. 비슷한 시기에 17세의 아만다도 실종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만다의 집으로 전화가 걸려온다. 아만다를 데리고 있다는 중년의 남자를 추적했지만 위치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 두 실종 사건의 공통점

1. 사라진 곳이 사람들이 오고가는 길가였다는 점

2. 소녀들을 강제로 납치한 흔적이 없다는 점

 

 

 

Q. 피해자들이 범인을 아무 저항 없이 따라갔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단서 ]
첫 번째, 범인과 피해자는 같은 동네 사람이었다. 
두 번째, 범인이 체포된 후 피해자 친구의 인터뷰 "제가 범죄에 이용당한 기분이었어요."
정답 -  범인은 친구의 아빠였다.

 

지나의 실종 기간 - 9년

아만다의 실종 기간 - 10년

미셸의 실종 기간 - 11년

 

범인은 소녀들에게 매일 폭행과 성정 학대를 했다. 범인은 소녀들이 임신을 하자 강제 유산을 시켰다. 그러던 어느 날 아만다가 임신을 했고 범인은 이번에도 강제 유산을 시도했지만 아기가 태어났다. 아기가 태어나면서 범인은 소녀들을 가둔 방에 잠금장치와 쇠사슬을 풀어놓았다.

 

Q. 범인이 납치한 소녀들을 통제하기 위해 제안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 단서 ]
1. 소녀들은 이것을 탈출의 기회로 생각
2. 이것은 범인에 대한 복종심을 시험하기 위한 일종의 게임
3. 피해자의 말 "저는 당시 고작 열네 살이었고, 이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어요."
정답 - 러시안룰렛
이 상황을 끝내고 싶었던 지나는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은 없었다. 이를 본 범인은 망설임 없이 방아쇠를 당긴 지나에게 온갖 협박을 했다. 범인은 소녀들에게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어 정신적 통제를 했다. 

 

 

 

 

납치 사건은 사람들에게 잊혀졌고 소녀들은 성인이 되었다. 그 사이 범인의 집을 수상하게 여긴 이웃이 있었다.

 

Q. 이웃이 범인의 집을 수상하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단서 ]
1. 범인의 집을 본 경찰의 인터뷰 "그 집에 들어가 보니 옷장 문이 모두 떨어져 있었어요."
2. 범인의 딸이 그의 집에 갔을 땅시에 대한 인터뷰 "아빠는 자신의 집을 '춥고, 먼지가 많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요."
정답 - 집 창문이 모두 막혀 있었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은 이웃은 아만다가 구출해 달라는 호소를 듣는다. 이웃을 나오라고 했지만 자물쇠가 잠겨있어 나갈 수 없다고 하자 이웃은 문을 부숴서 아만다를 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쇠사슬에 묶여 있는 소녀들을 발견한다. 경찰은 세명의 소녀와 아다만의 6살 된 아이까지 모두 구출한다. 

 

범인의 이름은 아리엘 카스트로로 하루에도 몇 번씩 인사를 나누던 이웃이었다. 

 

법원은 납치와 수백 건의 학대 및 성폭행 그리고 임신 중절에 대해 유죄를 판결하며 가성방 없는 1,000년 종신형을 선고했다. 구속된 지 세 달 후 그는 감옥에서 스스로 목을 매서 자살했다. 

 

 

 

 

'엇갈린 진술'

 

| 시신을 싣고 온 두 남자

새벽 4시경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출동한 경찰은 트럭 짐칸에서 싸늘하게 식은 남성의 시신을 발견한다. 피해자의 이름은 스티븐이었다. 

 

[ 신고자의 주장 ]

운전 중 도로변에 누워있는 사람 발견

차를 세워 확인했을 땐 이미 죽어있던 남자

 

신고자 데인은 경찰에 휴대전화가 없어 시신을 발견한 배수로에서는 신고를 못하고 시신을 집까지 싣고 왔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그의 진술이 거짓이라는 사실은 금방 들통난다. 데인이 처음 피해자를 발견했을 때 911에 신고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경찰은 트럭의 주인 웨스턴을 찾아가지만 웨스턴의 전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었다. 경찰은 웨스턴의 집 내부를 수색했지만 그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근처 편의점을 수색하던 경찰은 웨스턴을 찾을 수 있었다. 

 

스티븐, 데인, 웨스턴 이 셋은 서로 친구사이였다. 웨스턴은 자신은 스티븐을 죽이지 않았다며 취조를 거부하고 변호사를 요청했다. 데인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진술한 내용을 번복했다. 그리고 웨스턴이 스티븐을 살해한 범인이라고 했다. 

 

데인의 진술에 의하면 마약 중독인 웨스턴을 스티븐이 막으려 하다 싸웠다고 한다. 스티븐은 사건 당일 마약이 든 웨스턴의 배낭을 버리려 했고 이를 본 웨스턴은 막으려 스티븐을 일방적으로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스티븐을 부검한 결과, 사망한 스티븐은 구타로 인해 얼굴과 온몸이 상처로 가득했다. 스티븐의 결정적인 사망원인은 따로 있었는데...

 

Q. 피해자가 사망한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 단서 ]
1. 범인은 피해자의 복부를 집중적으로 가격했다.
2. 피해자 아들 "우리가 슬퍼하거나 걱정하기를 원치 않으셨던 거예요."
정답 - 종양 파열에 의한 복강 내 출혈

 

경찰의 추궁으로 웨스턴은 스티븐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인정했다. 진술에 신빙성이 없었던 데닌은 무혐의로 풀려났고 웨스턴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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